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원피스(만화)/워터 세븐 편 (문단 편집) == 주요 명장면 == 셀 수 없이 많은 명장면을 배출한 편이지만, 그중에서도 명장면들을 꼽아보자면 * '''[[해군 대장(원피스)|해군 대장]]''' '아오키지' [[쿠잔]]의 출현으로 주력 전투원 3인이 순식간에 무력화 당하고 선장인 루피가 처절하게 패배하는 장면. 지금까지 해군을 상대로 승리를 쟁취하거나 좋은 분위기로 끝냈던 걸 생각하면 파격적인 연출이었다. * 우솝이 프랑키 하우스에 빼앗긴 돈을 루피, 조로, 상디, 쵸파가 되찾으러 쳐들어가고, 돈은 이미 없다는 누군가의 말에 "[[의리|돈 때문이 아니야...]] 너희들, '''뼈도 못 추릴 줄 알아라.'''"라고 말하는 장면. 4명이 1열로 서있는 모습이 압권. * 루피랑 우솝이 갈등 중 루피가 홧김에 하려던 말('''내 배에서 내려라''')을 저지하는 상디. * '''루피와 우솝의 갈등 및 결투'''와 이를 지켜보는 '''[[고잉 메리 호|메리]]의 눈물.'''[* 배니까 눈물을 흘리는 건 아니지만, 우솝이 일으킨 폭발로 인해 엄청나게 튄 바닷물이 메리의 눈가에 묻으면서 눈물을 흘리는 것처럼 표현되었다. 혹시나 못 알아볼까봐 나머지 부분을 톤으로 가려서 강조한 것은 덤.] 고잉 메리호 문제로 빚은 역대 초유의 사태인지라 지금도 원피스를 처음부터 봐 온 사람들의 뇌리에 깊게 꽂혀 있는 사건이다. 실제로 멤버 간의 사활을 건 전투는 이 사건이 유일하다.[* 위스키 피크에서 루피하고 조로가 정면 대결을 벌인 적이 있었지만, 애초에 루피의 오해로 빚어진 해프닝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심각한 상황은 아니었고, 서로의 전투력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 보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 이후 토트랜드편에서 상디와 루피의 갈등이 있었고 상디가 루피를 리타이어 시킬만한 큰 기술을 시전하긴했으나 전투가 아닌 일방적인 린치라고 볼 수 있기에 사활을 건 전투는 루피 vs 우솝이 유일하다고 볼 수 있다.] * [[톰(원피스)|톰 아저씨]]의 재판 스토리와 정부에 대한 프랑키의 반항, 그리고 톰 아저씨의 에니에스 로비 연행을 '''멈춰라, 퍼핑톰. 너는 네 아버지를 어디로 데려가는 것이냐'''면서 가로막다 열차에 치이는 프랑키. 이 장면은 개구리 요코즈나에게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 * 쵸파에게 '''여자가 거짓말 했을 때 용서해야 남자다'''라고 말하는 상디. * 네로와의 전투에서 무지막지한 괴력을 선보인 프랑키. * 혼자서 열차에 타 로빈을 구출하려는 상디. 추가로 완제와의 전투에서 선보인 그의 칼 솜씨. * 조로가 나생문으로 '''열차를 두 동강 내고''' 후에 T본 대령을 베어버리는 장면. * 로빈이 한 배신의 진실을 알고 각성하는 밀짚모자 일당.[* 이전까지 루피는 건물 사이에, 조로는 굴뚝에 끼어 있는 한심한 상황이었다. 나미가 울면서 로빈의 진실을 말해주자, 건물과 굴뚝을 부수고 전투 준비를 하며, 로빈을 데려오기로 마음 굳힌다.] * [[파일:에니에스 로비 명장면.jpg|width=100%]] [[밀짚모자 일당]] 전원이 사법의 탑 입구 앞에서 일렬로 서서 역시 전원이 나선 [[CP9]]과 대치하는 장면, 그리고 루피의 명령을 받은 저격왕(우솝)이 '''세계정부의 깃발을 불태워버리는, 사실상 [[선전포고]]하는 장면.''' 이에 스팬담이 경악하여 "제정신이냐, 이 자식들! 전 세계를 적으로 돌려놓았으니 목숨 부지는 꿈도 꾸지 마시지!"라고 말하자 루피가 '''"바라던 바다ㅡ!"''' 라고 받아치는 장면. 애니메이션 6기 오프닝에서도 멋있게 나왔다.[[https://www.youtube.com/watch?v=LIDABfQvkkc|#]] * 루피가 아직 네 입으로 듣지 못했다며 살고 싶다고 말하라고 하자 로빈이 사우로의 대사를 회상하며 '''"살고 싶어! 나도 함께 바다에 데려가줘!"'''라며 삶의 의지를 밝히는 장면. '''손꼽히는 원피스 최고 명장면 중 하나'''이다. * 밀짚모자 일당의 승리에 도박을 걸어 자신이 20년 동안 품어온 고대병기 플루톤의 설계도를 불살라버리는 프랑키. * '''루피의 [[기어 2]] 최초 공개.''' * 럼블볼 세 개를 먹고 폭주하는 쵸파. * 환상 요정을 선보이는 나미. * '''상디의 [[디아블 잠브]] 최초 공개.''' * '''조로의 [[롤로노아 조로/기술#구도류|구도류 아수라 일무은]] 최초 공개.''' * 로빈이 문을 통과하기 직전에 사법의 섬에서 저격왕(우솝)이 저격으로 스팬담과 해군을 모조리 저격하고 열쇠까지 저격으로 전달한 후 "확실히 전했다."라고 임무 완수를 표현하는 장면. 에피소드 초반에 우솝이 아무것도 못했다며 자책하는 장면과 대비된다.[* 쿠잔과 싸울 때 루피&조로&상디(+ 나미)가 즉각 달려든 것과 달리 호들갑만 피웠고, 상술했듯이 메리를 걸고 루피와 싸운 이유도 '쓸모없다'는 점에서 메리에게 자신의 감정을 이입하고 있었다. 물론 쿠잔과의 싸움에선 루피가 가까스로 지켜낸 얼어붙은 로빈을 얼른 챙겨서 달아나는 큰 공을 세웠고 메리도 침몰하지 않은 게 용할 정도로 정성을 다해 손질했지만, 무력 상위권에 대한 컴플렉스가 굉장히 강했던 탓에 스스로가 자랑스레 여기지 못했다.] * 우솝이 저격왕 가면을 벗고 루피에게 일어나라고 다그치는 장면. 바로 위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루피와 목숨 걸고 싸웠던 갈등을 한 번에 날려버렸다. * '''루피 vs [[로브 루치]].''' 루피와 로브 루치의 전투는 원피스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전투 중 하나로 특히 루피가 루치에게 최대륜 육왕건을 맞고도 다시 일어나 마지막 일격인 JET 개틀링을 날리는 장면에서는 OST도 비장한 분위기, 장면 전환 타이밍과 완벽한 조화를 보여준다. 이는 정상전쟁에서 분노한 흰 수염이 사카즈키에게 치명타를 먹이는 장면에서 같은 연출로 재활용되기도 했다. * '''[[기어 3]] 최초 공개.'''[* 원래는 블루노와의 전투에서 기어 2와 같이 보여주려 했으나 블루노가 기어 2만으로도 리타이어하는 바람에 로브 루치와의 전투에서 정식으로 등장했다.] * [[고잉 메리 호]]의 에니에스 로비 깜짝 등장. '''"구하러 왔어!!"''' * [[버스터 콜]] 담당 함대의 등장 장면. 그 전까진 밝고 가벼운 분위기였던 원피스 세계관에서 감당할 수 없기에 무조건 피해야만 하는 [[코즈믹 호러]]의 느낌을 아주 잘 표현했다.[* 실제로 이때 밀짚모자 일당은 군함을 타고 온 소령 이상 해병 수백 명을 상대하면서 해군의 포격 위험을 감내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해군의 포격에 의해 발판이 하나둘 파괴되면서 일당에게 마지막으로 남은 발판은 다 무너져 가는 다리 기둥 하나 뿐이었으며 그나마도 군함 수 척에 포위당한 절체절명의 상황. 메리호의 등장을 전혀 예상치 못한 독자들의 입장에서는 일당이 이렇게 끝날지도 모른다는 무력감과 공포감을 맛보아야 했다.] * [[파일:메리호 명장면.jpg|width=100%]] '''[[고잉 메리 호]]와의 이별.''' 수많은 원피스 독자들을 울린 '''원피스 역대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 원작부터 미칠 듯한 퀄리티인데, 애니메이션에선 16기 엔딩을 넣고 이전 회상을 전부 새로 그리며 [[원작초월]]이란 말이 아깝지 않을 저세상 퀄리티로 방영되었다.] * '''[[사우전드 써니 호]]의 첫 등장.''' * 로빈과 아오키지가 벽 하나를 두고 서로 대화하는 장면. 이때 아오키지는 로빈에게 "...그럼 꿋꿋하게 살아라... ''''오하라'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남긴 뒤 사라진다.[* 상부의 지시로 인해 오하라를 공격하고 끝내 멸망시키는 데 일조하긴 했지만 아오키지 역시 나름대로 이 공격에 대해 끝까지 고뇌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도 자신의 친우인 하그왈 D. 사우로의 일갈을 듣고 난 뒤 로빈을 살려 보냈다. 또 중장이었던 아카이누가 무차별 포격을 가해 애꿎은 민간인까지 희생시키는 모습을 보면서 해군의 정의에 대해 회의감을 느낀 것도 이 시기. 결국 아오키지 자신의 정의관마저 바꾸는 계기가 된다.] * 우솝이 다시 밀짚모자 일당에 합류하는 장면. * 샹크스와 흰수염의 대화 및 신경전. 칼만 한 번 맞닥뜨렸을 뿐인데 '''하늘이 갈라지는''' 미친 포스를 자랑한다. 사황이 어느 정도인지를 단번에 확인할 수 있는 장면. * 에이스와 검은수염의 바나로 섬의 결투 최종장. 홀로 떨어져 있는 에이스의 모자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연출하며 훗날 벌어지는 정상전쟁의 예고를 의미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